3월 13일에 마침 보안기사 시험이 있어 갈때는 버스로 2시간걸려서 가고..

시험치고 긴장이 풀려서 다시 2시간걸려 돌아가기가 싫어서 호텔을 잡았답니다!

 

푹 쉬고 월요일에 기분 좋게 출근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월요일 좋아~

 

구디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코오롱싸이언스 밸리 2차 빌딩쪽의 계단을 타고 가다보면

포포인츠 호텔 건물이 보입니다.

아주 심플한 건물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포포인츠바이쉐라톤 서울 구로는 Category 4입니다.

가격면에서나 식사등 한국의 비즈니스 호텔에 적합합니다.

구글 리뷰를 보면 청소상태 불량이 있던데, 제가 이쪽에서 다른 날짜로 5박 묵어봤을때

모두 깨끗한 방이었습니다.

대신 건물 자체가 약간 오래된 면이 있긴합니다만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1층 Lobby에서 Reception staff가 체크인을 받아줍니다.

포포인츠바이쉐라톤 서울 구로는 GC(eGiftCard)를 받아주니 체크인할때 이메일을 보여주면 됩니다.

국내 GC 리스트 바로가기(마일모아)

 

신분증과 결제할 Credit Card를 주면 결제를 하고 안내 및 주의사항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키를 받고 왼쪽에 E/V를 타고 객실로 가면됩니다.

고층 객실을 선호하시는 분은 Room type을 Premium 으로 예약 잡으시고,

조용하면서 조금 넓은 type을 선호하시면 Residential로 예약하면 됩니다.

코너 객실도 있는데, 요즘 인기가 많아져서 예약이 어렵네요.

 

현재 Promotion Code: ZJL 입력하고 2박 이상 연박 시, 최대 50% 할인혜택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2022년 3월 31일까지. 참여 호텔: 바로가기)

14층 Premium 객실 뷰는 이렇습니다.

하필이면 13일~14일 비가 와서 엄청 흐리네요.

이 앞이 구로디지털단지의 깔깔거리라는 곳인데

작지만 먹을거 많습니다.

쿠팡이츠, 배민등의 배달앱도 잘 되고, 식당에 가서 먹기도 편리합니다.

룸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있긴한데 궃이 먹어야하나 싶습니다.

일요일에는 2층의 Table32가 조식만 운영하므로 점심으로 먹을 순 있겠네요. 

입실하면 사진처럼 복도가 짧게 있고

왼쪽으로는 샤워 및 화장실

오른쪽에는 커피, 티백, 와인셀러, 옷걸이등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짐을 올려놓을 선반이 있구요.

푹신푹신한 바닥이 발바닥을 마주합니다.

Premium King Bed 객실입니다.

너무 작지도 과하지도 않은 크기의 방입니다.

TV는 Smart TV라서 Netflix, Watcha, Youtube등의 Online Contents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침대 오른쪽에는 Light switch가 있으며, memo와 pencli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암호 인증없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꺼리시는 분은 휴대폰의 Hotspot을 이용하거나 SSL VPN을 이용하는게 도청방지에 좋겠네요.

창가에서 객실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1~2명이 지내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예전엔 와인셀러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새로 교체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료로 생수 2병이 제공되고 추가하면 병당 1000원이 부과되는데

건너편에 CU CVS가 있어서 비싸게 천원주고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욕실은 이렇습니다.

환기가 안되는거 같아요.

환풍기를 안 켰나...?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데 김이 안 빠져서 Sauna가 되었어요;

 

그리고 저녁에 방 온도가 26도로 되있어서 더워 죽을 뻔했지만 아침엔 또 추워서 죽겠더라구요.

온도 조절을 제가 못하는 건가 싶었네요.

 

조식은 평범합니다. 가끔 Menu가 바뀌는데 크게 차이 없어요.

오히려 무난해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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